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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TT

대장금이 요즘 방영했더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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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금은 한국은 물론 아시아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끈 드라마이다. 주인공이 요리를 하는 사람이었다 의술을 쓰는 사람이었다 한 것이 좀 더 다채로운 장면을 이끌어 냈다 할 수 있다

 

만약에 요즘에 방영했다면 MBC 드라마였던걸 반영해 웨이브에 올라가고 넷플릭스에서도 동시 상영 되었을 수 있겠다 

넷플릭스에서 화제가 되면 주인공이 어릴때 홍시를 먹고 무슨 맛이 냐는 질문에 홍시맛이 나서 홍시맛이 난다는 답변이 전 세계 시청자로 하여금 what is hong-si 를 유발하고 감 가격이 높아지지 않을까 예측해본다 

 

한복 또한 대장금이 아시아에 문화적으로 수출한 히트상품이다 전세계 시청자들이 보았다면 한복 또한 대장금 코스튬으로 인기가 높았을 것이다. 하지만 대장금에서 나온 궁중 한복은 값이 좀 나가므로 젊은 친구들이 입기에는 힘들었을 것이다. 그 틈을 파고 들어 스냅챗이나 스노우 같은 업체에서 한복필터를 내놓아 드라마 속 주인공이 된 기분을 선사했을지도 모를 일이다.

 

지금도 한식의 인기가 연일 올라가고 있지만 대장금은 주로 궁중음식 위주의 식단을 소개했으므로 한식의 세부 카테고리로 궁중음식에 관한 수요도 늘어나 궁중음식 먹방도 외국 유튜버들 사이에서 챌린지 처럼 돌아다닐 수 있다. 

 

또한 한의학에 대한 관심도 늘어날 것이다. 특히 한약이 보통 쓰기 때문에 외국 프로그램에서 벌칙처럼 등장 수도 있겠다.

 

한식과 한의학을 배우기 위한 유학생들이 늘어나지 않을까 한다. 또한 서울시내에 있는 궁궐들에 대한 방문 수요도 올라갈 것이다.